오전 하락 출발했던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전 거래일(2681.82)보다 11.39p(-0.42%) 내린 2670.43로 하락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2,388억과 281억을 각각 순매도 해 하락장을 주도했으며,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한 개인은 2,485억을 순매수 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업(-1.21%), 전기전자업(-1.18%), 의약품업(-0.97%) 등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 마감했고, 전기가스업(+3.77%), 의료정밀업(+2.00%), 운수장비업(+1.57%) 일부 업종만이 강세를 보였다.
종목별로는 삼성전자가 1.79% 내린 8만 2200원에 장을 마감한 가운데, 솔루스첨단소재(336370)(-10.60%), 신풍제약우(019175)(-7.55%), 화천기계(010660)(-7.06%) 도 내림세를 보였다. 반면 대원전선우(006345)(+29.94%), 대동전자(008110)(+29.90%), 덕양산업(024900)(+24.35%) 등은 상승 마감했다.
금일 하락종목은 583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303개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