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는 22대 총선에서 13명의 지역구 국회의원을 배출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대구에서는 12명의 지역구 의원 중 3분의 2인 8명을 배출했다.
수성(갑) 주호영, 수성(을) 이인선, 서구 김상훈, 북구(을) 김승수 당선인이 영남대 학부 졸업생이다.
재선에 성공한 동구·군위(을) 강대식 당선인은 영남대 대학원 출신이고, 달서(을) 윤재옥, 달서(병) 권영진, 달성 추경호 당선인은 영남대 최고경영자과정 동문이다.
경북에서는 경주 김석기, 경산 조지연 등 2명이, 경기에서는 안산(병) 박해철, 하남(갑) 추미애, 용인(갑) 이상식 등 3명이 영남대 동문이다.
주호영‧추미애 당선인은 이번 총선 최다선인 6선 고지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