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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 의료원장에 한원곤 전 강북삼성병원장

한원곤(앞줄 오른쪽 세번째) 신임 적십자 의료원장이 지난 15일 서울적십자병원에서 취임식을 진행한 후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적십자사한원곤(앞줄 오른쪽 세번째) 신임 적십자 의료원장이 지난 15일 서울적십자병원에서 취임식을 진행한 후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적십자사





대한적십자사는 16일 한원곤 적십자 의료원장이 전날 취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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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원장은 서울적십자병원을 포함해 전국 7개 적십자병원의 경영을 총괄 관리하는 역할을 한다. 임기는 2년이다.

연세대 의대를 졸업한 한 원장은 성균관대 교수, 강북삼성병원장, 한국병원정책연구원장, 의료기관평가인증원장 등을 역임했다. 대한대장항문학회장과 대한외과학회장 등도 지냈다.

한 원장은 취임사에서 '환자와 직원 모두가 행복한 병원'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병원 경영 개선, 진료수입 확대, 공공의료 확대에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홍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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