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인물·화제

"환갑 다 됐는데 23세 같다네요"…'초동안' 50대男 전격 공개한 비결

사진=에드슨 브랜다오 인스타그램 캡처사진=에드슨 브랜다오 인스타그램 캡처




50대 후반의 나이에 20대로 오해받을 정도로 동안 외모를 유지하고 있는 브라질 남성이 화제다.

지난 14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선은 브라질 피아우이 테리시나 출신 에드슨 브랜다오(57)가 젊은 외모를 유지하는 비결을 소개했다. 그는 성형 수술이나 피부 시술을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작가 겸 디지털마케팅 사업가인 에드슨은 1967년 2월 26일생으로, 현재 57세다. 그러나 사람들 대부분이 적게는 23세에서 많게는 30세로도 오해한다고 한다. 심지어 공항 입·출국 심사에서 유효 기간이 지난 여권을 사용한 것으로 의심을 받아 곤란했던 적도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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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드슨 브랜다오 인스타그램 캡처사진=에드슨 브랜다오 인스타그램 캡처


에드슨은 40대에 접어들면서 진지하게 건강의 중요성을 고민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후 17년 동안 노화를 늦추는 습관을 충실히 지키며 산 결과, 과거보다 더 젊은 외모를 갖게 됐다고 그는 설명했다.

에드슨은 그러면서 자신이 젊음을 유지하고자 실천한 10가지 생활 습관을 공유했다. 에드슨의 비결은 △수분 유지 △영양 섭취 △운동 △자외선 차단 △7~9시간의 충분한 수면 △스킨 케어 △명상·요가 등 스트레스 관리 △사회적 교류 △긍정적 사고방식 △자기 관리 투자에 있었다.

에드슨은 “나는 전혀 나이 들었다는 생각이 안 들고, 에너지가 넘친다는 느낌을 받는다"며 "설명할 수는 없지만 30대가 된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밝혔다.


김은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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