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011170)과 롯데정밀화학이 아시아 최대 규모의 플라스틱 및 고무산업 박람회인 '차이나플라스 2024'에 참가한다.
양사는 23~26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차이나플라스에 307㎡ 규모의 부스를 열고 고부가 스페셜티 소재와 그린 비즈니스 기술 등을 소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차이나플라스에는 글로벌 메이저 화학기업을 포함해 전 세계 4000여 개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롯데케미칼과 롯데정밀화학은 초고충격 폴리프로필렌(PP) 등 고부가 스페셜티 소재와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관련 기술들을 선보인다.
친환경 소재 브랜드 에코시드(ECOSEED)도 차이나플라스에서는 처음으로 소개한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이번 전시 참가로 우리의 삶을 이롭게 하는 스페셜티 소재부터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그린테크놀로지까지 고객에게 더 확장된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