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어린이도서관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정상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할만한 2층 실감형 체험관은 4면 체험존과 AR컬러링 존, AR터치 북으로 구성되어 있다. 디지털 가상현실에서 프로그램과 상호작용하며 즐거운 체험을 할 수 있다. 3층 소극장에서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만화영화 ‘고 녀석 맛나겠다’와 ‘뽀로로 보물섬 대모험’을 오전 10시와 오후 2시, 2회 상영한다.
체험행사 ‘신나는 어린이날! 꽃 제기 만들기’도 빼놓을 수 없다. 6세부터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으로 전통 놀이와 관련된 그림책을 읽고 꽃 제기를 만들어 함께 놀이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협응능력을 키울 수 있다.
이와 함께 마련된 ‘어린이날! 봄 선물이 와요!’ 체험행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봄 선물’이란 주제의 책을 읽고 나만의 에코백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행사는 오전 오후 각각 1회 실시 예정이다,
체험 행사 참가는 23일 오전 9시부터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