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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운용, 소상공인·사회적 고립 우려 어르신 지원 나선다





KB자산운용이 이달부터 4개월간 굿네이버스와 공동으로 ‘KB자산운용과 함께하는 상생 소비X상생 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상생 소비X상생 나눔 프로젝트’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목적으로 월 1회 잡곡과 고기, 과일 등의 상생 소비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해 먹거리 상자를 제작한 뒤 KB자산운용 봉사단이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직접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마음 건강 안부카드도 제작해 전하면서 안부를 묻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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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젝트는 경기 침체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경제를 활성화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고립 우려 어르신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KB자산운용은 평소 결식노인 급식봉사, 수해 피해 구호물품 지원, 시각장애아동 점자책 기부 등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지원 사업을 벌이고 있다. 앞서 올해 첫 사회공헌사업으로 저소득층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책가방과 입학축하카드로 구성한 선물세트를 기부했으며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에게 도시락을 지원하는 ‘따뜻한 밥상 프로젝트’도 진행한 바 있다.

김영성 KB자산운용 대표는 “앞으로도 사회와 끊임없이 상생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상생의 가치가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심기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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