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책·제도

GS건설 자회사 하임랩, 노후아파트 원스톱 리모델링 서비스 론칭

누수, 악취 등 주거환경 진단 및 관리





GS건설(006360)의 아파트 주거환경개선 토털솔루션 자회사인 ‘하임랩 (HEIMLAB)’은 노후아파트 진단에서 인테리어까지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는 ‘하임랩 리모델링’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하임랩 리모델링은 디자인 개선에 국한되지 않고 아파트 노후화로 인해 발생하는 단열, 누수와 악취, 공기질과 같은 주거환경에 대한 문제를 진단하고 관리하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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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과의 상담을 통해 산출된 3D이미지와 도면을 바탕으로 전담 시공담당자가 밀착 현장관리를 통해 높은 시공 품질을 구현하고, ‘에프터 하임(After HEIM)’을 통해 사후 관리 서비스도 실시한다. 하임랩 홈페이지를 통해 견적, 계약, 이력 관리 등을 통합 제공한다.

하임랩의 주요 고객은 아파트 하자보수 기간이 끝나고 노후화로 인한 문제들이 발생하는 10~25년차 이상의 아파트 중 주거환경 관리가 필요한 세대다. 현재 서비스지역은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로 올 하반기 서울시 내에 10개 이상의 구를 추가해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하임랩 관계자는 “아름다움과 더불어 건강한 공간의 가치까지 생각한 주택 기능 진단 기반의 리모델링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인정받겠다”고 밝혔다.

하임랩 리모델링 서비스 시공이 완료된 아파트 내부 모습. 사진 제공=GS건설하임랩 리모델링 서비스 시공이 완료된 아파트 내부 모습. 사진 제공=GS건설


한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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