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방과 후 ‘송파 채움교실’… 초등학교로 확대






서울 송파구가 이달부터 관내 17개 초·중·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의 방과 후 활동 프로그램, ‘송파 채움교실’을 확대해 운영한다. 민선 8기 역점사업인 ‘송파 채움교실’은 학교나 지역 유휴공간을 발굴해 돌봄 공백이 발생하는 평일 오후 또는 토요일에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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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지난해 서울대 평생교육원과 연계해 관내 14개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석·박사급 강사진을 필두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올해는 지원 대상을 초등학교까지 확대하고 대상 학교를 14개에서 17개교로 늘렸다. △모의투자와 함께하는 금융 첫걸음 △ChatGPT의 수학적 기초 △꿈을 그리는 나만의 진로 포트폴리오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서강석 구청장은 “학부모와 학생이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새롭고 창의적인 교육과정을 꾸준히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김능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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