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견조한 인플레이션 지표에도 대형 기술 기업 실적이 호조를 보이면서 상승했다.
2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일보다 153.86포인트(0.40%) 상승한 3만 8239.66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는 전일보다 51.54포인트(1.02%) 오른 5099.96을, 나스닥지수는 전일보다 316.14포인트(2.03%) 오른 1만 5927.90을 나타냈다.
이날 유럽 주요국 증시도 상승했다.
범유럽지수인 EURO STOXX 50 지수는 전일대비 67.84포인트(1.37%) 상승한 5006.85에 마감했으며, 프랑스 CAC40지수는 71.59포인트(0.89%) 오른 8088.24로 독일 DAX30지수는 243.73포인트(1.36%) 상승해 1만 8161.01에 거래를 마쳤다. 영국 FTSE100지수는 60.97포인트(0.75%) 오른 8139.83에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