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창경, 롯데웰푸드와 함께 혁신 이룰 스타트업 찾는다

오는 16일까지 2개사 모집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전경. 사진제공=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전경. 사진제공=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롯데웰푸드와 함께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을 함께 이끌어 나갈 스타트업을 다음 달 16일까지 모집한다.



대기업에 필요한 기술력과 서비스를 가진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대기업과의 협업, 시장 검증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사업 제휴 가능성을 이끌어 내는 부산창경의 대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이번 5기에는 총 2개사를 선정한다.

롯데웰푸드의 ESG 부문에 집중 모집하며 즉시 적용 가능한 기술과 서비스를 가진 전국 소재의 업력 7년 미만의 스타트업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선정된 스타트업에는 롯데웰푸드 현업 팀과의 협업을 토대로 검증 단계를 거친 후 롯데웰푸드 온·오프라인 현장 내 PoC(사업 실증)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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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산업계·투자사 연계 및 멘토링 등 부산창경과 롯데웰푸드의 인프라를 통한 집중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오는 1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창경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부산창경과 롯데웰푸드는 지난해 뉴트리인더스트리(음식물쓰레기 제로웨이스트 리사이클링 솔루션), 바다플랫폼(파스퇴르 밀크바 안심식자재 QR 서비스), 트윈코스모스(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및 개발)를 발굴해 협업했다.

이 중 바다플랫폼은 PoC 진행 이후 파스퇴르 전국 매장에 ‘세이피안’ 서비스 도입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부산창경은 올해 롯데건설, 롯데월드, 네이버클라우드, SK㈜ C&C와 함께 ‘PoC’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협업한다.


부산=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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