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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4번 째 해트트릭…호날두, 사우디 리그 32골 달성

3골 더 넣으면 사우디 리그 최다 골 기록 경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로이터연합뉴스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로이터연합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가 시즌 네 번째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호날두의 소속팀 알나스르는 4일(현지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2023~2024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알웨흐다와 경기에서 6대0으로 대승했다.



이날 경기에서 호날두는 전반 5분과 12분, 후반 7분에 골을 터뜨리며 일찌감치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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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는 4월 초 아브하와 경기 이후 한 달 만에 또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리그 골 수를 32로 늘렸다.

남은 4경기에서 3골만 넣으면 2018~2019시즌 압데라자크 함달라흐가 달성한 역대 시즌 최다 골 기록(34골)을 넘어설 수 있다.

이번 시즌 득점 1위는 호날두, 2위는 23골의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알힐랄)다.

최근 7연승을 달린 알나스르는 승점 74를 기록해 2위에 올라 있다. 1위는 승점 83의 알힐랄이다.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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