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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경영진, 의왕·수원 공사현장 찾아 안전점검 시행

7일 HDC현대산업개발의 최익훈(왼쪽 두번째) 대표와 조태제(〃세번째) 대표는 의왕 초평지구 지식산업센터 현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사진제공=HDC현대산업개발7일 HDC현대산업개발의 최익훈(왼쪽 두번째) 대표와 조태제(〃세번째) 대표는 의왕 초평지구 지식산업센터 현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사진제공=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294870)은 안전사고 예방과 현장 근로자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경영진이 직접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HDC현대산업개발의 최익훈 대표와 조태제 대표는 경기 의왕시 초평지구의 지식산업센터 현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최 대표는 “협력사와 함께 더 효과적인 안전관리 방법을 모색해 안전문화를 내재화해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협력사와 더불어 모든 현장 인력이 안전사고에 대해 철저히 예방할 것을 강조했다. 조태제 대표도 “공정별 위험요인을 모두 확인하고 전파하여 완전히 안전이 확보된 상태에서 작업이 진행되도록 관리감독자는 사전 예방관리에 특히 신경 써달라”고 거듭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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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언 HDC현대산업개발 대표는 수원시 권선구 수원아이파크시티 10단지 현장을 찾아 안전활동 우수 근로자를 격려하고 안전에 최우선의 가치를 둘 것을 당부했다. 김 대표는 협력업체와 합심해 안전 관리문화를 정착시켜야 한다며 “안전관리 사각지대까지 관리될 수 있도록 스마트 안전 장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달라”고 주문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매월 초 경영진이 직접 현장을 찾아 주요 진행구간의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안전활동 우수 근로자를 시상하는 등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의식 고취와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위험 작업에 대해서는 작업 시작 전 작업계획서, 사전작업허가, 위험성 평가를 철저하게 진행하도록 반복적으로 교육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고위험 작업 관리감독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이동식 CCTV 등을 활용해 작업 종료 시까지 관리감독자 및 작업지휘자의 상주 관리도 이뤄지도록 운영하고 있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스마트 안전 장비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등 현장 안전관리 부문에서도 디지털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2022년 6월부터 CCTV 통합관제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고정형 CCTV와 이동형 CCTV를 고위험 작업 구간에 배치했다. 지게차와 굴삭기 등의 건설장비에는 사람만을 인지하는 지능형 영상 감지 카메라와 360도 어라운드뷰(Around View) 설치를 의무화해 충돌·협착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김연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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