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오뚜기 '오키친스튜디오', K푸드 널리 알린다

아리랑TV·'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등

방송 통해 불고기, 김밥, 잡채 등 선보여

한식 일상적인 요리 레시피 제공하기도

오뚜기 오키친스튜디오에서 요리를 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프로그램 방송 장면. /사진제공=오뚜기오뚜기 오키친스튜디오에서 요리를 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프로그램 방송 장면. /사진제공=오뚜기





오뚜기(007310)가 쿠킹경험공간인 '오키친스튜디오'를 통해 한식 문화를 알리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오뚜기는 최근 ‘아리랑TV’와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등 다양한 TV프로그램을 통해, K-푸드 쿠킹 공간은 물론 한식을 직접 배우는 쿠킹클래스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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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는 K푸드 확산의 일환으로 쿠킹경험공간 ‘오키친스튜디오’를 외국인에게 한식 조리법을 소개하는 아리랑TV '1DAY 1KOREA : K-FOOD', 외국인의 한국 문화 체험 모습을 담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등의 프로그램에 소개하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한국 여행을 온 댄서 ‘카니'와 프랑스 친구들의 한국요리 도전기’를 주제로, 대표적인 K-푸드인 불고기, 김밥, 잡채를 '오키친스튜디오'에서 직접 배우며 맛깔스럽게 요리하는 모습이 소개됐다. 해당 쿠킹클래스에서는 한식 특유의 고소한 맛을 대표하는 제품인 오뚜기 ‘고소한 참기름’을 사용해 잡채와 불고기의 맛을 내는 법을 경험하는 것은 물론, 오뚜기의 대표 라면 제품인 진라면 컵라면과 직접 만든 김밥을 곁들여 먹었다.

오뚜기는 해외 시청자에게 인기가 높은 아리랑TV에도 '오키친스튜디오'를 촬영 장소로 제공하고 있다. 최근 새롭게 단장한 아리랑TV '1DAY 1KOREA : K-FOOD'는 '세계 어디서든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한식'을 표방하며, 한국 거주 18년차 미국인 셰프, 라이언 웨슬리 필립스가 세계 어디서든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사용해 한식을 일상적으로 요리할 수 있도록 '집밥' 스타일의 레시피를 매주 제안하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국내 소비자에게 큰 관심과 인기를 얻고 있는 '오키친스튜디오'가 해외 잠재 고객에게도 한식 문화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되기를 기대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에 공간과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종합식품기업으로서, 우리나라의 맛과 식문화를 알리고 그 안에 자연스럽게 녹아있는 오뚜기의 헤리티지를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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