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주현이 출연하는 영화 '드라이브'가 극장가를 찾아온다.
8일 메리크리스마스는 '드라이브'(감독 박동희)에서 인기 유튜버 유나로 변신한 박주현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드라이브'는 정체불명의 인물에게 납치되어 달리는 차의 트렁크에서 1시간 동안 라이브 방송을 하면서 6억 5천만 원을 벌어야 하는 인기 유튜버의 긴박한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유나는 소소한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로 시작해 70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가 된 인물로 정체불명의 인물에게 납치당해 자신의 차량 트렁크에 갇혀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박주현은 긴박한 상황에 놓인 유나를 통해 두려움과 공포, 분노, 절망 등 다채로운 감정을 탁월하게 소화해 내며 몰입도를 높인다. '드라이브'는 오는 6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