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셰시 바다니 레드햇 최고제품책임자 겸 수석 부사장이 레드햇 라이트스피드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레드햇글로벌 오픈소스 솔루션 기업 레드햇은 미국 덴버에서 열린 ‘레드햇 서밋 2024’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 ‘레드햇 라이트스피드(Red Hat Lightspeed)’를 자사 플랫폼 전반으로 확장한다고 8일(현지시간) 밝혔다. 아셰시 바다니 레드햇 최고제품책임자 겸 수석 부사장은 “레드햇 라이트스피드는 가장 큰 혁신을 보다 빠르게 제공할 수 있는 사용자인 IT 조직에 프로덕션 지원 AI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레드햇은 자사 자동화 플랫폼인 ‘레드햇 앤서블(Red Hat Ansible)’에 라이트스피드를 처음으로 도입했고 ‘레드햇 오픈시프트’와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RHEL)’에도 탑재했다고 소개했다.
레드햇 오픈시프트 라이트스피드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애플리케이션을 오픈시프트 클러스터에 배포할 때 라이프사이클 관리를 간소화하고 필요에 따라 자원을 확장하도록 지원한다.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라이트스피드는 기술 조직이 리눅스 환경을 배포·관리·유지하는 방법을 간소화하도록 돕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