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와 유니스트(울산과학기술원)는 화학산업 고도화를 위한 ‘생체소재 기술지원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생체소재 기술지원 사업은 화학산업의 고도화를 위해 첨단장비와 연결망 구축, 기술지원과 인력양성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생체화학 제품, 친환경 고부가 정밀화학 제품(화장품, 식품, 유기알콜 등), 생체플라스틱 등을 생산 개발하고자 하는 울산 내 중소·중견기업이다.
수행기관인 울산과학기술원, 울산테크노파크, 한국화학연구원이 보유한 생체화학 분야 우수한 기술력과 첨단 장비를 활용해 시제품 제작, 시험·평가·인증, 기술지도, 장비 활용·실습 전문인력 교육을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