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1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 임직원들의 가족 약 650명을 초대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패밀리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다채로운 놀거리와 먹거리가 마련된 가운데 최고경영자(CEO) 자리 체험 등 이색적인 행사도 진행됐다. 임직원 자녀들을 위해 놀이기구가 있는 키즈존을 조성했으며 가족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캐리커처와 디퓨저를 만드는 자리도 마련했다.
이 밖에 임직원의 사무실을 견학하는 등 가족이 일하는 근무 환경을 체험하는 하나증권 투어 시간이 진행됐으며 각종 레크리에이션과 공연도 펼쳐졌다.
갈상면 하나증권 ESG본부장은 “임직원과 가족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가족 일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자리였다”며 “임직원이 자긍심과 소속감을 고취할 수 있도록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기업 문화를 적극 만들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