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와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코리아 온 스테이지 - 뉴 제너레이션(이하 '코리아 온 스테이지')가 오늘(21일) 오후 7시 30분 경복궁 흥례문 앞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코리아 온 스테이지'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가유산을 주인공으로 하는 최초의 공연이다. 지난 2022년 청와대, 2023년 런던 웸블리 아레나에서 개최됐으며 올해는 국가유산청 출범을 기념해 대한민국의 법궁 경복궁에서 펼쳐진다.
이번 '코리아 온 스테이지'는 뉴진스(NewJeans) 다니엘이 단독 MC를 맡았으며, 뉴진스, 김소현·손준호&뮤지컬 '명성황후' 팀, 정성화&뮤지컬 '영웅' 팀, 송가인, 장민호, 효린, 최유리, 프로미스나인(fromis_9), ATBO, 올아워즈(ALL(H)OURS), 딥앤댑까지 각 장르를 대표하는 국내 아티스트들이 출연한다. 뉴진스는 K팝 걸그룹 최초로 근정전에서 스페셜 스테이지를 선보인다.
한편 '코리아 온 스테이지'는 21일 밤 11시 25분 KBS2에서 방송되며 KBS월드를 통해 142개국에 송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