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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동탄 트램을 걸어서 이용…금강주택 오산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오산역’ 더 가까워진다

오산역 환승주차장 연결도로 사업 가시화… 차량은 물론 도보 통행도 가능하게 만들어

<오산세교2 오산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_투시도><오산세교2 오산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_투시도>



금강주택의 '오산세교2 오산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가 GTX-C노선 호재가 예정된 1호선 오산역과 더 가까워지는 교통개발이 발표되면서 더욱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 오산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사업지 인근 도로와 오산역 환승주차장을 잇는 연결도로 개설공사가 가시화되면서 이에 따른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 도로는 4개 차선 도로와 함께, 사람이 걸어서 이동할 수 있는 도보 통행 가능 도로로 구성될 예정이어서 단지 입주민의 오산역 이동 편의성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오산시 A부동산 관계자는 "오산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원래도 오산세교신도시에서 오산역이 가까운 입지를 갖춰 관심이 높았던 곳"이라며 "이번 추가 도로 개발 호재로 오산역과의 거리는 더욱 가까워져 오산역에 예정된 GTX-C노선과 동탄 트램 등의 수혜를 가장 크게 누릴 것으로 예상돼 주목도는 더욱 커지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실제 1호선 오산역은 GTX-C노선과 함께 동탄도시철도(동탄 트램)가 오는 2027년 개통을 목표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또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분당선 연장과 수원발 KTX정차도 추진되고 있어 단지는 이러한 수혜를 모두 한 몸에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뿐만 아니다. 오산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이와 함께 사업지 인근도로와 오산IC를 연결하는 경부선철도횡단도로(2026년 완공)의 사업도 추진되고 있어 이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 또 주변으로는 R&D·업무 등 반도체산업 지원기능을 강화한 ‘자족형 커넥트(Connect)시티’를 짓는 세교3지구의 개발이 추진되고 있고, 사업지와 인접한 오산역 일대 옛 계성제지 부지의 개발도 본격화돼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점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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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오산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오산세교2지구(오산시 가수동)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8개동, 총 73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 가구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A~D 총 4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아파트로, 4억3,000만원대부터 시작하는 합리적인 분양가와 함께 실거주 의무가 없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한편 금강주택은 업계 평균 부채비율인 111.4% 보다 낮은 39.85%를 유지하고 있으며, 유동비율 286.86%의 탄탄한 재무 건전성을 바탕으로 2023년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신용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AA'를 획득하기도 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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