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전TP, 노사 함께 에코플로깅 활동 펼쳐

탑립동 인근 하천 및 도로 환경정화… 깨끗한 대전 만들기 동참

대전테크노파크 김우연(앞줄 왼쪽에서 여섯번째) 원장 등 노사가 에코플로깅 활동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테크노파크대전테크노파크 김우연(앞줄 왼쪽에서 여섯번째) 원장 등 노사가 에코플로깅 활동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테크노파크




대전테크노파크는 27일 지속가능한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역 상생 및 환경보존을 위한 ‘노사합동 에코플로깅’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노사합동으로 임직원 40여 명이 탑립동 인근 하천과 대덕테크노밸리 일대를 중심으로 80분가량 걷기 운동을 하며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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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깅(Plogging)이란 스웨덴어의 ‘줍다(plocka upp)’와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걷거나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주우며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키는 환경정화 운동이다.

대전TP는 일상에서도 환경을 보호할 수 있도록 △자원순환의 날 지정 운영 △탄소중립 실천포인트 제도 동참 △개인 텀플러 사용 등 임직원들이 ESG 경영을 내재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김우연 대전TP 원장은 “노사가 함께 지역사회를 돌아보고 환경정화 활동을 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깨끗하고 쾌적한 대전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환경지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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