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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韓 찾은 외국인 관광객 146만명…1위는 중국인

4월 한국관광통계 공표

코로나 전 대비 89.5% 회복

중국 최다… 일본·미국·대만 순

지난 15일 경복궁이 내·외국인 관람객으로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지난 15일 경복궁이 내·외국인 관람객으로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3월에 이어 4월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140만 명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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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방한한 외국인 관광객은 146만2797명이다. 3월(149만1748명)에 비해 소폭 줄었으나 3월에 이어 140만 명대를 유지했다. 팬데믹 전인 2019년 동기 대비 89.5% 회복했다.

나라별로 보면 지난달 한국을 가장 많이 찾은 국가는 중국(41만1331명)이었다. 이어 일본이 22만9252명, 미국이 12만2728명, 대만이 11만7606명을 차지했다. 올해 4월까지 총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486만5670명이다.

지난달 외국을 나간 한국인은 211만954명이다. 2019년 같은 기간에 비하면 94% 회복한 수준이다.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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