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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3 기업 비트블루, 오버더핸드와 맞손…버튜버 생태계 확장

NFT·IP 등 활용…"버추얼 셀럽 산업 키운다"

출처=비트블루출처=비트블루




버츄얼 셀럽 가치 성장 플랫폼 알트타운 운영사 비트블루는 버튜버 토털 플랫폼 마스코즈 운영사 오버더핸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비트블루는 대체불가토큰(NFT)과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버추얼 셀럽 플랫폼 알트타운을 개발하고 있다. 알트타운은 버츄얼 유튜버(버튜버), 버추얼 아이돌 등 가치를 거래하며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오는 9월 정식 서비스가 출시될 예정이다. 올해 초 베타 테스트에서는 숲튽훈, 오바, 도쥬, 사공이호 등 유명 버추얼 셀럽이 참여했다.



마스코즈는 누구나 손쉽게 버튜버가 될 수 있도록 3D 아바타를 제작하고 아이폰 또는 웹캠으로 3D 아바타를 움직일 수 있게 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무료로 손쉽게 버튜버가 될 수 있다는 점을 내세워 단기간 내 누적 사용자 5000명을 돌파했다.

비트블루는 이번 협력으로 마스코즈로 제작한 자체 버튜버 IP를 활용해 알트타운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알트타운 사용자와 소통할 방침이다. 오더더핸드는 마스코즈 파트너스 버튜버에게 알트타운을 소개하고, 이들이 알트타운에 합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주상식 비트블루 대표는 “양사 협력으로 버추얼 셀럽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며 양사 강점을 최대한 살려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예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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