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신한은행신한은행이 ‘신한 SOL 뱅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업계 최초로 5개 카드사의 신용카드 비교·중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개인 소비 현황에 따른 추천 카드 상품, 예상 혜택 금액 등 정보를 제공하고 각 카드회사 연계를 통해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현재 신한카드·롯데카드·현대카드·현대백화점카드·NH카드 등 5개 카드사의 60여 개 카드 상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발급을 원할 경우 각 카드사의 앱으로 연결돼 신청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카드 상품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신용카드를 비교해본 고객 선착순 2만 명에게 CU상품권(1000원)을 준다. 회사 관계자는 “신용대출·주택담보대출·예적금에 이어 신용카드까지 서비스를 확장해 시중은행 중 가장 많은 금융 상품을 비교·중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회사들과 함께 고객에게 더 이롭고 좋은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