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국내증시

거래소, 코스닥 중소기업 합동 IR 연다

한국IR협의회와 공동 개최

한국거래소 서울 사옥. 사진 제공=한국거래소한국거래소 서울 사옥. 사진 제공=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가 한국IR협의회와 공동으로 코스닥 중소형기업 합동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합동 IR은 20일 거래소 서울 사옥 마켓스퀘어에서 진행되며 레드캡투어(038390), 브이원텍(251630), 아이디피(332370), 엔젠바이오(354200) 등 IR협의회 기업리서치센터 분석보고서 발간 대상 29개 기업이 참여한다.

관련기사



IR 행사는 소그룹미팅과 기업설명회(PT) 방식으로 진행된다. 투자자들은 사전 신청 또는 당일 현장 신청을 통해 참석 가능하다.

소그룹미팅은 참가 기업들이 3개 집단으로 나뉜 뒤 홍보관 내 각 기업 부스에서 투자자들과 50분간 미팅을 갖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PT는 2차전지 설비 기업 필에너지(378340)와 반도체 및 반도체 장비 생산 기업 테크윙(089030)이 각 30분씩 진행한다.

거래소 관계자는 “다양한 방식으로 코스닥 상장기업의 IR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기업 정보제공을 확대하고 코스닥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