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9일부터 17일까지 대전 중앙로일원에서 열리는 ‘대전0시축제’ 홍보를 위해 대전시가 ‘대전빵차’ 전국 투어에 나선다
대전시는 0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꿈씨 패밀리의 전방위 홍보를 위해 서울광장, 보령머드축제장, 한화이글스 원정경기장(광주·부산·서울) 등지에서 ‘대전빵차’전국 투어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전빵차 투어는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인 ‘대전 0시축제’와 ‘꿈씨 패밀리 캐릭터’ 홍보 이미지를 래핑한 45인승 대형버스가 전국 방방곡곡을 방문해 대전의 브랜드가치를 알리는 이벤트이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대전 여행지와 축제에 대한 룰렛게임·OX퀴즈풀기, 추억의 뽑기, 셀프촬영 콘텐츠 인생세컷, 꿈돌이 탈인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고 이벤트를 완료하면 성심당 빵과 꿈씨 패밀리 굿즈 등을 증정받을 수 있다.
‘대전빵차’ 첫 전국투어는 6월 18일 서울광장에서 펼쳐진다. 대전관광공사의 찾아가는 꿈돌이 홍보관과 협업해 이벤트를 진행하며 대형 꿈돌이·패밀리 캐릭터 조형물을 설치해 특색있는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6월 23일 한화이글스의 광주 기아타이거즈 원정경기를 시작으로 부산(6.30), 서울(7.9) 등 원정경기에 동행, 소정의 기념품을 나눠주는 이벤트와 함께 대전 0시 축제 등을 릴레이 홍보한다.
7월 19일부터 20일까지는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 잡은 보령 머드 축제 현장을 찾아가 외국인 등 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EDM 디제잉 등을 진행해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전시 글로벌 서포터즈와 소셜미디어 기자단 20여명도 투어를 함께하며 0시 축제 및 대전의 매력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대전 빵차’ 투어 이벤트를 통해 꿀잼도시 대전의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0시 축제가 세계적 축제로 도약할 수 있는 브랜드가치를 쌓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