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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창업지원센터, ‘2024 베트남 스타트업 휠’ 본선 진출 2개 기업 Top 50 최종 선정




베트남 스타트업 휠 멘토링(왼쪽부터 첫 번째 김진성 멘토, 두 번째 ㈜위븐 김정환 대표)(사진 제공: 은평창업지원센터)베트남 스타트업 휠 멘토링(왼쪽부터 첫 번째 김진성 멘토, 두 번째 ㈜위븐 김정환 대표)(사진 제공: 은평창업지원센터)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산학협력단이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로부터 수탁 운영을 맡은 은평창업지원센터 북한산밸리(센터장 황보윤)에서 (사)한국창업지도사협회 글로벌센터(센터장 김진성)와 함께 2024 베트남 스타트업 휠(Startup Wheel) 진출 지원 결과, 본선 진출 6개 기업 중 2개 기업이 최종 50대 기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은평창업지원센터에 따르면 지난 19일 베트남 호치민시 공산당청년연합(Communist Youth Union) 산하 기관 BSSC(Business Startup Support Center)로부터 ㈜위븐(대표 김정환)과 ㈜업루트컴퍼니(대표 이장우) 2개 기업이 Top 50으로 최종 선정 통보를 받았다. 해당 기업은 8월 22일부터 23일까지 전시회 기간 중 부스 75% 할인 혜택을 받게 될 예정이며, 전 세계 100여 명의 벤처캐피탈 투자자 대상으로 기업 소개 IR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스타트업 휠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스타트업에게는 현금 2,000달러와 1년간의 베트남 현지 사무실 무상 제공, 디지털 투자 플랫폼(Digital Investment Platform)을 이용한 투자유치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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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창업지원센터와 금번 베트남 스타트업 휠 지원을 총괄한 김진성 (사)한국창업지도사협회 글로벌센터장은 “Top 50 기업 선정을 위해 지난 3월 27일부터 영어 피칭 훈련과 멘토링을 진행해왔으며, 6월 3일에는 예선 통과 6개 기업을 대상으로 1:1 영어 발표 연습을 지속했던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한편, 은평창업지원센터와 한국창업지도사협회는 베트남 스타트업 휠 주관사인 BSSC와 오는 8월 20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포괄적 업무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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