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가 부산 동구 지역에 위치한 노후 어린이 놀이터 리모델링을 기념하는 ‘KRX 통통꿈 놀이터 15호’ 완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거래소가 부산광역시와 체결한 아동친화도시 문화 형성을 위해 2018년부터 추진 중인 이번 사업은 아동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놀이시설을 이용하게끔 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거래소는 앞서 부산 동구 좌천동 소재 노후한 어린이 놀이터에 복합놀이 조합대 등 놀이기구를 새로 설치하고 바닥포장 공사 후 안전점검까지 실시했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새롭게 재탄생한 놀이터에서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며 희망찬 꿈을 키워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놀이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환경 조성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