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제로 열풍 타고 ‘그분’ 오셨다”…지방·칼로리 싹 빼고 회춘한 ‘이 음료’

사진 제공 = 매일유업사진 제공 = 매일유업





건강에 대한 관심이 늘며 제로 슈거 열풍이 불자 올해로 출시 40주년을 맞이한 ‘피트닉’까지 제로로 나왔다. 매일유업은 추억의 맛인 음료 ‘피크닉’을 당과 지방, 칼로리까지 모두 제로인 '피크닉 제로'로 업그레이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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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닉은 상큼한 과일과 부드러운 우유맛이 어우러져 청량한 맛이 특징인 음료다. 이번 신제품은 '피크닉 사과제로', '피크닉 청포도제로' 2종으로 당과 칼로리, 지방까지 모두 제로로 영양설계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당류 섭취 걱정없이 마실 수 있다.

과즙 농축액과 청포도 과즙 농축액 및 에리트리톨 등 감미료를 사용한 것이 특징으로 기존 피크닉의 은은한 우유 맛과 상큼한 과일 맛은 그대로 느낄 수 있다고 매일유업은 설명했다. 용량은 200㎖이며, 멸균 팩 포장으로 실온에서 보관할 수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불어온 제로슈거 열풍과 함께 즐거운 건강관리를 추구하는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맞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추억의 맛 피크닉을 더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제로슈거, 제로칼로리, 지방까지 제로인 '피크닉 제로'를 새로 출시했다"라며 "무더위로 지치기 쉬운 여름에 부모와 자녀 모두 다 함께 시원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음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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