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이슈

동대구 ‘더샵 디어엘로’ 단지내 상가 분양

단지내 상가 총 123실, 수성구·동구 일대 최대 규모

‘더샵 디어엘로’ 1,190세대 입주 완료, 즉시 입점 가능




동신천연합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지난 6월 입주를 완료한 신천동 더샵 디어엘로 단지내 상가, ‘더샵 디어엘로 애비뉴’ 분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1,190세대 대규모 아파트 단지인 ‘더샵 디어엘로’는 어려운 대구 부동산시장 속에서도 입주 지정기간 중에 90% 이상의 입주율을 나타내며 업계의 관심을 모았고, 현재 최고 1억 원(전용84㎡ 기준)의 웃돈이 붙어있는 단지로 손꼽힌다.

최근 대구 아파트 입주 물량이 많아지면서 상가분양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더샵 디어엘로 애비뉴’는 입지에서 규모, 분양가까지 알짜상가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상가는 총 123실로 수성구, 동구를 통틀어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높은 상징성과 가시성으로 투자자와 실수요자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단지내 상가의 성공 여부는 ‘배후수요’에 따라 그 결과가 달라진다. ‘더샵 디어엘로 애비뉴’는 1,190세대의 지속적인 고정수요를 확보하는 독점적 위치에 있으며, 인근에는 동대구비스타, 메트로팔레스 등 1만여 세대가 거주하는 강력한 배후 상권이 형성되어 보다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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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조합원분의 일부 상가에는 GS더프레시 마트는 물론 학원, 프랜차이즈 카페 등이 입점하여 성업 중으로 입찰 전부터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또한 연간 유동인구 약 1,500만 명의 동대구 먹자골목과 신세계백화점, 현대아울렛이 도보거리에 있고, 벤처밸리네거리(구 MBC네거리) 및 4호선 벤처밸리네거리역(예정)도 인접해 있어 향후 상권의 확장성도 충분하다.



상가는 약 207m 길이의 스트리트형 상가로 설계되어 뛰어난 가시성과 접근성을 자랑한다. 이러한 구조는 보행자의 유동을 증가시키고, 상가 입점자에게는 더 많은 고객 유입 기회를 제공한다.

분양관계자는 "높은 청약률부터 빠른 입주율까지 아파트의 선호도가 높았던 만큼 단지내 상가 또한 문의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이미 1,190세대가 입주를 마친 상태로, 상가는 즉시 입점이 가능하다. 입지뿐만 아니라 브랜드, 배후수요 등을 고려했을 때 동대구의 대장상가로 거듭날 것이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더샵 디어엘로 애비뉴’는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4동에 위치하며, 총 123실 중 일반 분양분 87실을 포함, 주차 공간으로는 총 1,658대 중 77대를 상가 전용으로 할당했다. 7월 13일 추첨을 진행할 예정이며, 홍보관은 현장에 위치한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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