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영등포구, 35세 이상 임산부에 의료비 최대 50만원 지원






서울 영등포구가 산모와 아이의 건강을 위해 35세 이상 임산부를 대상으로 의료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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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관내 거주하는 35세 이상 임산부로서, 진료 및 검사일이 올해 1월 1일 이후면 신청 가능하다. 임신 기간 중 산모 및 태아 상태 확인을 위한 외래 진료 및 검사비에 대해 임신 회당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하며, 올해 1월 이후 발생한 의료비부터 소급 지원한다. 온라인 시스템을 구축해 신청의 편의성도 높였다. ‘몽땅 정보 만능키’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이 불가한 경우 구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최호권 구청장은 “고령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능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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