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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해상서 비상탈출한 조종사 구조 야간훈련 실시

항공구조사들이 HH-47 탐색구조헬기에서 강하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공군항공구조사들이 HH-47 탐색구조헬기에서 강하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공군




항공구조사들이 호이스트와 레스큐시트를 활용해 조난 조종사를 HH-60 탐색구조헬기로 끌어올리고 있다. 사진 제공=공군항공구조사들이 호이스트와 레스큐시트를 활용해 조난 조종사를 HH-60 탐색구조헬기로 끌어올리고 있다. 사진 제공=공군



공군은 지난 17일 강릉 인근 동해상에서 임무 수행 중 해상에서 비상탈출한 조종사를 구조하는 야간 훈련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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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훈련에는 제6탐색구조비행전대(이하 6전대) 소속 항공구조사 15명과 HH-47, HH-60 등 탐색구조헬기 2대 등이 참가했다.

훈련에 참가한 6전대 소속 항공구조사 김상원 중사는 “대한민국 전투력의 핵심인 조종사가 언제 어느 곳에서 조난되더라도 반드시 구조해 데리고 올 수 있도록 실전적인 훈련을 반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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