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수리연, 지역 수학문화 활성화 박차

지역 수학문화 활성화 협력 방안 간담회 개최

국가수리과학연구소가 ‘지역 수학문화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국가수리과학연구소국가수리과학연구소가 ‘지역 수학문화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국가수리과학연구소




국가수리과학연구소는 18일 지역 거점을 통한 수학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 수학문화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전고등학교 윤장순 교장, 한남대학교 이장순 교수, 엠에스경영컨설팅 이명재 대표와 수리연 수학문화정책연구팀이 참여해 대전 지역을 거점으로 수학문화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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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수학문화 현황을 분석해 지역에 맞는 수학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고 보급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또한 수학문화관이 학생들만 찾는 곳이 아닌 가족이 함께 방문해 수학에 대해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강구했다.

아울러 대전 지역 거점을 시작으로 해 전국의 수학문화관과 수학체험센터와의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수학문화 콘텐츠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유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

수리연은 앞으로도 수학문화가 발전해 학생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쉽게 수학을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대전=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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