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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둔산권에 착한 분양가… KCC건설 ‘대전 에테르 스위첸’ 관심 커진 이유

대전 분양시장, 3.3㎡당 평균 분양가 2,000만원 시대 돌입… 앞으로도 계속 상승 전망

대전 에테르 스위첸 3.3㎡당 평균 1,500만원대 합리적 가격으로 연일 관심 높여

대전 에테르 스위첸 전망컷대전 에테르 스위첸 전망컷



3.3㎡당 평균 분양가 2,000만원 시대. 요즘 대전 분양시장의 이야기다.

실제 대전 분양시장은 지난해 서구의 '둔산자이아이파크'가 3.3㎡당 평균 분양가를 2,033만원에 책정해 공급한 이후 주요 단지들을 중심으로 평균 분양가가 2,000만원이 넘는 신규 단지들이 잇따라 공급되고 있다.


특히 올해 4월에는 유성구의 '유성하늘채하이에르'가 3.3㎡당 2452만원으로 대전 역대 최고 분양가를 새로 쓰기도 했으며, 최근 공급을 알린 유성구의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역시 평균 분양가가 평당 2,108만원으로 책정된 것으로 조사됐다.

대전 분양 업계 관계자는 "대전 분양시장은 이달 말 공급을 앞두고 있는 유성구의 도안 푸르지오 디아델 역시 3.3㎡당 2,000만원이 넘는 분양가에 공급될 것으로 알려져 있는 상황"이라며 "이에 대전에서는 앞으로 2,000만원 이하의 신규 아파트를 다시 보기 힘들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대전 분양시장의 거침없는 분양가 상승세가 계속되자, 수요자들은 이미 가격이 책정돼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기 분양 단지를 다시 찾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그런 가운데 대전에서는 서구 용문동에 공급되는 KCC건설의 '대전 에테르 스위첸'이 이러한 수요층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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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단지의 3.3㎡당 평균 분양가격은 1,500만원 대로 책정됐는데, 이는 최근 대전의 분양가 상승세와 비교하면 다신 못 볼 가격이라는 인식이 커졌기 때문이다. 또한 이와 같은 가격은 주거 선호도가 높은 대전 서구에서는 최저 수준의 분양가격이어서 관심도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뿐만 아니다. 대전 에테르 스위첸은 이와 함께 수요자들의 가격 부담을 한 번 더 줄이는 다양한 혜택도 제공하면서, 이에 따른 만족도도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분양관계자는 "특히 이번 단지는 대전시에서 처음으로 계약금 5%(1차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 혜택을 제공해 초기 자금 부담을 크게 줄였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호응이 높다"며 "관심과 문의가 늘어난 만큼 실 계약도 순조롭게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 에테르 스위첸은 대전 지하철 1호선 용문역 3번 출구 1분 거리인 서구 용문동 일원에 조성되는 역세권 주상복합 단지로, 지상 최고 38층, 2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 전용 62㎡~84㎡ 138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 84㎡ 60실이 함께 구성된다.

단지는 뛰어난 주거 편의성이 강점으로 역세권 입지와 더불어 바로 앞에는 마트가 위치해 있고, 롯데백화점도 도보 5분 거리에 자리해 집 앞에서 모든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반경 1km 내에는 하나로마트, 한민시장 등이 있으며, 둔산 생활권과 맞닿아 둔산동에 있는 갤러리아백화점, 이마트, 메가박스, 갈마복합문화센터(예정) 등의 쇼핑 및 문화시설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대전 에테르 스위첸의 선착순 계약은 대전시 유성구 용계동 일원에 마련된 모델하우스에서 진행 중으로,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는 다양한 이벤트와 사은품도 지급 중이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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