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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열풍 계속되나…피앤에스미캐닉스 첫날 40%대 상승[특징주]

의료용 재활로봇 제조업체

31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피앤에스미캐닉스 코스닥시장 상장기념식에서 관계자들이 상장기념패 전달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대영 한국IR협의회 부회장, 민경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박광훈 피앤에스미캐닉스 대표이사, 구성민 키움증권 전무, 강왕락 코스닥협회 부회장. 사진=한국거래소 제공31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피앤에스미캐닉스 코스닥시장 상장기념식에서 관계자들이 상장기념패 전달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대영 한국IR협의회 부회장, 민경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박광훈 피앤에스미캐닉스 대표이사, 구성민 키움증권 전무, 강왕락 코스닥협회 부회장. 사진=한국거래소 제공





피앤에스미캐닉스(460940)가 코스닥 상장 첫날 40%대 상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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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전 9시38분 기준 피앤에스미캐닉스는 공모가 2만2000원 대비 42.95% 오른 3만1450원에 거래중이다.

의료용 재활 로봇 제조업체인 피앤에스미캐닉스는 2003년 설립돼 300여종의 로봇을 개발해왔다. 보행 재활 로봇 '워크봇'이 대표적이며 뇌졸중과 소아마비 등으로 걷기 어려운 환자들을 보조하는 로봇이다.

지난 11∼17일 진행한 수요 예측에는 2216곳의 기관 투자자가 참여해 986.08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수요 예측에 참여한 모든 기관(가격 미제시 포함)이 공모 희망가 범위(1만4000∼1만7000원)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 일반 청약 경쟁률은 1585.92대 1이었다.


천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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