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이 2025학년도 수시 모집을 대비하기 위한 '찾아가는 진학 상담실'을 오는 24일 거제 연초고와 김해 구산고에서 운영한다.
이번 상담실은 창원과 진주 등 2곳의 경남교육청 대입정보센터가 자신의 집과 거리가 멀어 상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마련했다. 다만 여건상 창원과 진주 외에 모든 지역에 다 차릴 수는 없어 우선 거제·통영·고성, 김해·밀양·창녕의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권역의 중심 학교로 직접 찾아가서 진행하기로 했다.
상담실은 해당 권역의 중심 학교에 있는 체육관에 설치된다.
상담은 학생·학부모 개인별로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경남대입정보센터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256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