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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웨어 브랜드 ‘웨이든’, 한국의 전통미와 상징성 담은 대한민국 유니폼 공개




국내 짐웨어 브랜드 웨이든(WAYDN)이 대한민국의 선전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유니폼을 공개했다.

공개된 웨이든 유니폼은 한국의 전통미를 살린 디자인으로 태극기의 건곤감리 느낌을 반영해 한 눈에 대한민국을 연상시키면서도 좌측 어깨에는 이순신 장군의 용두를, 우측 어때에는 치우천왕의 도깨비를 넣어대한민국을 확장하고 수호하자는 국센 기상을 담은 점이 특징이다.


전체적인 유니폼 형태는 현의, 훈상을 바탕으로 디자인됐으며, 아우터는 조선 후기 군복으로 착용했던 전복을 기초로 한국의 선을 현대적으로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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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유니폼은 판매목적이 아닌, 순수하게 대한민국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홍보와 상징성을 위해서만 제작된 것으로써 기존의 짐웨어 브랜드가 가진 이미지에서 벗어나 한국적인 동양미를 강조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웨이든 관계자는 “이번 유니폼 공개로 패션커뮤니티와 고정 고객들이 진정한 K-단복이라거나, 판매용이 아니라 아쉽다는 등의 긍정적인 피드백을 계속 주고 계신다”며 “웨이든의 유니폼과 함께 대한민국을 응원하시길 바라며, 이번 유니폼을 계기로 짐웨어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제품들을 선보이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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