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032830)은 최우수 컨설턴트들을 대상으로 한 ‘골든브릿지’ 교육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골든브릿지는 삼성생명이 금융 전문 지식 뿐만 아니라 인문학적 소양, 사회적 역할과 책임까지 겸비한 컨설턴트를 양성하기 위해 올해 신설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명예직책 및 연도상 골드 수상자 등 초고능률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골든브릿지 프로그램의 첫 교육은 21일 서울 서초동 삼성금융캠퍼스에서 모정해 교육육성팀장 상무와 컨설턴트 5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교육 내용은 지속성장을 위해 변화의 흐름을 읽는 ‘이음’, 성공의 노하우를 배우는 ‘채움’,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실천하는 ‘나눔’ 세 가지 키워드를 바탕으로 구성했다.
모 팀장은 "삼성생명을 대표하는 초고능률 컨설턴트를 위한 교육과정을 신설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삼성생명 컨설턴트로서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면서 고객, 회사, 그리고 사회를 이어주는 최고의 금융전문가로 활동해 주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삼성생명은 이 외에도 다양한 컨설턴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3년 이하 신인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주니어스타’ 과정을 운영하는 한편 2017년엔 산학연계 프로그램인 ‘연대-삼성 금융리더’ 과정을 신설했다. 지난해엔 성균관대 경영대학과 함께 ‘성대-삼성 차세대리더’ 과정을 개설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컨설턴트들이 금융전문가로 거듭나 고객에게 최상의 보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을 운영 중"이라며 "컨설턴트의 성장을 위해 수준 높고 차별화된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