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자산운용이 ‘RISE 머니마켓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순자산 2조 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RISE 머니마켓액티브 ETF’는 대표적인 파킹형 ETF다. 투자 대기자금인 동시에 단기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은행 정기예금은 약정된 기간을 모두 채워야 이자를 받을 수 있는 반면 파킹형 ETF는 하루만 투자해도 연 3~4% 수준의 수익을 거둘 수 있다.
김찬영 KB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증시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선 파킹형 ETF와 같은 상품에 투자해 수익을 내는 게 유리하다”며 “파킹형 ETF 투자자 입장에서는 상품 규모와 운용기간을 비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