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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흐린 날씨 속 무더위는 계속…낮 최고 34도

남부지방 중심으로 곳곳 소나기

무더위가 이어진 25일 피서객들이 인천 을왕리해수욕장에서 해수욕을 하며 막바지 피서를 즐기고 있다. 을왕리를 비롯해 인천 동막해변, 부산 해운대·송정·광안리 해수욕장 등은 오는 31일까지 운영한다. 영종도=오승현 기자무더위가 이어진 25일 피서객들이 인천 을왕리해수욕장에서 해수욕을 하며 막바지 피서를 즐기고 있다. 을왕리를 비롯해 인천 동막해변, 부산 해운대·송정·광안리 해수욕장 등은 오는 31일까지 운영한다. 영종도=오승현 기자




월요일인 26일은 전국이 차차 흐려지고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가끔 비가 오겠다.



오후부터 저녁 사이 전남권과 전북 동부, 경상권에 가끔 비가 오고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에도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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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전북 동부, 대구·경북, 제주도 5∼20mm, 부산·울산·경남 5∼40mm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30∼34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서울·인천·경기 남부·충남·부산·울산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대부분 해상에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정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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