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테크노 레이원시티는 지난 23일 청주시 청원구 주중동 일원 현대테크노 레이원시티 하우징갤러리에서 사업설명회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현지 개업공인중개사들과 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이뤄진 이날 사업설명회에서는 청주 테크노폴리스와 인접한 송절1지구에 조성되는 현대테크노 레이원시티의 인·허가와 입지적 장점 및 단지의 프리미엄 등이 소개됐다.
현대테크노 레이원시티가 들어서는 송절지구는 연면적 39만5,000㎡에 공동주택 4,700여 세대와 준주거 시설이 조성되는 대규모 개발사업이다. 오는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 중이다.
송절지구는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은 곳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SK하이닉스가 최근 청주에 20조원 규모의 투자도 확정하면서 인근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반도체 클러스터 산업단지가 조성을 완료하면 일자리 창출, 인구유입 등이 이뤄짐에 따라 상권 및 교통을 비롯한 생활인프라의 발달도 기대되고 있어서다.
현대테크노 레이원시티는 입지적 장점과 더불어 단지 내 다양한 서비스와 지역 내에서 보기 드문 최고급 커뮤니티로도 눈길을 끌었다. CJ프레시웨이 쉐프가 직접 만드는 입주민 대상 조식&중식 서비스를 비롯해 단지 내에 'YBM 영어마을'도 조성돼 입주민 자녀를 대상으로 2년의 영어 무상교육 등 프리미엄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단지 내 북카페와 독서실, 영화감상실, 물놀이시설과 다목적 체육시설, 캠핑장을 갖추고 있으며 골프존 업무협약을 완료해 단지 내 실내 골프연습장을 활용한 스크린 연습장도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옆에는 황톳길과 무심천 공원 등이 자리잡아 녹지를 품은 자연친화 아파트로도 눈길을 끌고 있다.
게다가 인근에서 가장 큰 1,817세대(예정) 대단지로 조성되며 향후 인근을 대표하는 ‘리딩단지’로 발돋움할 것으로도 기대된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개업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현대테크노 레이원시티는 입지적 장점과 더불어 인근에서 보기 어려운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등을 갖춘 단지"라면서 "향후 조성될 반도체 클러스터 산업단지와의 직주근접 효과 등도 기대되는 유망한 단지"라고 평가했다.
현대테크노 레이원시티는 '분양전환형 민간임대 아파트'로 협동 조합방식으로 이뤄지는 사업과 비교해 안정성도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협동조합사업의 경우 조합원이 스스로 주택을 마련하고 관리하는 방식으로 전문성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반면, 분양전환형 민간 임대는 사업절차를 모두 전문적인 시행사가 직접 진행한다.
주택 건설부터 임대까지 모두 시행사가 책임지고 관리하는 구조로 협동 조합과 비교해 사업진행이 투명하고 자금관리의 전문성을 확보했기에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현대테크노 레이원시티는 분양전환형 민간임대주택으로 임대로 거주하다가 일정 기간이 지나면 우선분양을 받는 방식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분양전환형 민간임대주택은 10년 동안 임대 계약을 통해 거주하다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분양전환해 거주 중인 주택의 소유권을 취득하는 것이 가능하다.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을 뿐 만 아니라, 다주택자여도 세금에 따른 중과세 대상이 되지 않고, 취득세에서도 자유로워 부동산 규제 관련 수혜도 누릴 수 있다.
현대테크노 레이원시티 분양 관계자는 "현대테크노 레이원시티는 테크노폴리스와 인접해 있고, SK하이닉스의 대규모 투자유치도 확정되며 향후 발전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하이엔드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를 합리적인 임대료로 거주하고, 향후 인근 시세대비 낮은 가격에 내집마련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테크노 레이원시티’는 지하 2층~지상 35층 18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817세대(예정)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사전모집 계약 고객에 한해 발코니 확장비, 시스템 에어컨 3대, 중문 2개소(타입별 상이)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3,000만원 상당의 혜택이 주어진다. 현대테크노 레이원시티 하우징갤러리는 청주시 청원구 주중동 일원에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