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기업현장서 애로사항 청취

연말까지 총 15주 동안 30개사를 직접 방문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백운교(왼쪽 세번째) 원장이 네스앤텍을 찾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백운교(왼쪽 세번째) 원장이 네스앤텍을 찾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백운교 원장은 28일 네스앤텍, 필로스 등 2개 기업을 찾아 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유성에 소재한 네스앤텍은 자체 개발 및 독자적인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정밀한 비행, 혁신적인 제어 기술을 활용한 무인항공기 시스템과 드론을 생산중이며 필로스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산업용 산소공급 마스크, 화재 대피용 산소공급 마스크를 주요제품으로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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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은 이번 현장방문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총 15주 동안 30개사를 직접 방문해 대전지역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의 불필요한 규제와 애로사항을 발굴해 개선 및 해소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단순한 기업방문에 그치지 않고, 사후조치를 위해 규제개선 관련 건의사항은 중앙부처 등에 전달하고 기업애로사항 및 정책건의 사항은 소관부서에 반영하는 등 기업 지원을 위해 다방면으로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백운교 원장은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대전시와 진흥원에서 추진하는 지원사업과 더불어 민간분야 기업의 역량집중이 필요하다”며 “기업현장의 체계적인 방문을 통해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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