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불꽃축제 11월 개최…유료좌석 정규 판매

R석 10만 원, S석 7만 원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일대에서 열린 제18회 부산불꽃축제 모습. 사진제공=부산시부산 광안리해수욕장 일대에서 열린 제18회 부산불꽃축제 모습. 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와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는 오는 11월9일로 예정된 ‘제19회 부산불꽃축제’의 유료좌석을 2일 오후 2시부터 공식 판매한다.

부산불꽃축제는 2005년 에이펙(APEC) 정상회의 기념행사의 하나로 시작된 후 해마다 100만여 명이 찾는 지역 대표 축제이자 특화 관광상품이다.



올해는 특히 광안대교를 활용한 불꽃 연출을 더욱 강화해 장엄하고 아름다운 불꽃으로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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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좌석은 테이블과 의자를 갖춘 알(R)석과 의자만 제공하는 에스(S)석으로 나뉜다. R석은 10만 원, S석은 7만 원이다.

티켓 구입은 공식 판매 대행사인 ‘예스24 티켓‘과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앱에서 할 수 있다.

오프라인 판매는 부산은행 전 지점에서 진행되며, 이 경우 S석만 구매할 수 있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불꽃 연출 확대, 관람객 편의 및 안전시설 확충, 행사 경호 및, 안내 인력 신규 고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축제의 질 향상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부산=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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