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시는 시민 주도의 창의적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2024년 제2회 구리시 정책 제안 공모전을 13일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구리시 청년에게 필요한 청년정책을 주제로, 구리시민이면 공직자를 포함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분야는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청년일자리 창출 방안 △청년의 안정된 주거생활 마련 방안 △청년의 미래를 열기 위한 청년 맞춤교육 정책 △청년의 풍부한 문화생활을 위한 지원 방안 △청년 참여와 권리 보장을 위한 청년 중심 정책 마련 방안이다.
접수된 제안은 실무 심사와 시민 선호도 설문과 구리시 제인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하며, 제안 창안 등급에 따라 금상 250만 원(1명), 은상 150만 원(1명), 동상 70만 원(1명), 장려상 30만 원(1명), 노력상 10만 원(1명)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구리시 관계자는 “청년문제는 구리시의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주력 세대의 문제”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가 발굴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