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과 로비에서 ‘부산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페어’를 개최한다.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회차를 맞은 이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에 대한 공공기관의 공공구매 필요성을 알리는 자리다. 공공구매 설명회와 상담회, 제품 전시 등으로 이뤄지며 사회적경제기업 등 46개 기업과 시·구·군,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등 36개 공공기관이 참여한다. 시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공구매 설명회를 열고 공공기관과 사회적경제기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와 공공구매에 대한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