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성신여대, 수능 최저 미적용…모든 학종 전형서 면접고사

[2025학년도 대학 수시모집]





성신여대는 2025학년도 전체 모집인원(2067명) 중 69.5%인 1436명을 수시전형으로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으로 683명, 지역균형(교과전형)으로 395명, 논술우수자(논술전형)으로 161명, 일반학생(실기실적전형)으로 197명을 뽑는다.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정원 외)를 제외한 모든 학생부종합전형은 단계별 전형으로 면접고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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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적으로 ‘학교생활우수자(219명)’, ‘기회균형Ⅰ(109명)’,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85명)’, ‘자기주도인재(355명)’, ‘특수교육대상자(15명)’ 등으로 구분해 선발한다. 학교생활우수자와 자기주도인재 전형의 경우 모두 1단계 서류평가 100%로 모집인원의 3배수를 선발하며 2단계에서는 1단계 서류평가 점수 70%, 면접 30%로 최종 합격자를 확정한다.

지역균형전형인 학생부교과전형은 학생부 교과 90%와 비교과(출결) 10%를 합산해 평가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국수영탐 중 2개 영역 합 7등급)을 충족해야 한다. 탐구과목은 제2외국어 또는 한문으로 대체할 수 없으며 상위 1과목만 반영한다.

논술 전형은 논술고사 90%, 학생부 10%로 평가해 총 161명을 선발한다. 논술고사는 인문계와 자연계로 구분해 진행된다. 또 수능최저학력기준이 학생부교과전형의 지역균형전형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실기실적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 없이 모집단위별로 실기성적과 학생부를 합산 평가해 총 197명을 선발한다. 실기성적 반영 비율은 모집단위별로 다르며 최소 55%~최대 80%의 비중으로 평가된다. 특히 미디어영상연기학과는 단계별 평가(1단계 실기 100%, 2단계 실기성적 70%+학생부 30%)를 적용한다.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이달 10일부터 13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성신여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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