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는 오는 9일까지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친 일상에 활력을 충전해 주는 ‘별빛루키’에 참여할 청년을 찾는다.
구는 매년 9월 ‘청년의 날’을 기념해 관악청년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별빛루키’는 이 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로 △댄스 △음악 △마임 △마술 등 다양한 분야의 라이브 공연을 제공한다. 청년예술인들에게 공연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주민들에게는 즐거움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모집 대상은 참여 영상 등 자료를 청년정책 활용에 동의하는 청년(19~39세)으로 구성된 5개 팀이다. 라이브 공연이 가능한 예술 장르는 모두 신청 가능하다. 창의성, 독창성, 축제와의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뒤 13일에 최종 선정자를 발표한다. 박준희 구청장은 “올해 여섯 번째인 이번 축제가 청년친화도시 관악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