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는 5일부터 오는 8일까지 4일간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소매동의 골목형상점가 지정 1주년을 맞아 상인회 주도의 수산물 축제인 ‘가을전어 마중가자!’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침체된 상권 활성화를 위해 수산소매동 번영회장과 상인들이 남구에서 공모한 ‘2024년 상점가 특화지원사업’에 선정돼 축제를 개최하게 됐다.
상인들은 방문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축제기간 수산물 할인, 페이백 행사, 어린이 수산물 맨손잡기, 룰렛 경품추첨, 전어노래왕, 영수증 이벤트 등 가을 대표 수산물인 전어를 주제로 한 특색있는 축제를 준비했다.
이와 함께, 남구는 5일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