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CJ제일제당, '얼티브'로 어린이 식물성 음료 확대한다

'얼티브 초코·바나나' 출시

오리지널도 브랜드명 리뉴얼

CJ공식몰 더마켓에서 판매





CJ제일제당(097950)의 1호 사내벤처 브랜드 ‘얼티브’가 어린이 식물성 음료 ‘얼티브 초코·바나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아울러 기존의 ‘얼티브 오리지널’을 ‘우유 같은 식물성 얼티브’로 리뉴얼했다.



‘얼티브 초코·바나나’는 ‘얼티브’가 처음 선보이는 어린이를 위한 식물성 음료다. 쌀, 콩, 캐슈넛, 코코넛 등으로 만들어졌으며 단백질, 칼슘, 비타민D, 아연 등 영양소를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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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같은 식물성 얼티브’는 곡물맛이 강했던 기존 맛을 우유와 비슷한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바꾼 제품이다. 단백질 위주였던 영양성분도 쌀, 콩, 캐슈넛, 코코넛 등의 원료를 활용해 일반 우유 수준의 영양성분을 갖췄다.

‘얼티브 초코·바나나’는 CJ제일제당 공식몰 CJ더마켓과 G마켓, GS25 등 온·오프라인 판매처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우유 같은 식물성 얼티브’는 CJ더마켓에서만 판매된다.

윤재권 CJ제일제당 얼티브 팀장은 “유당 소화가 힘들거나 비건 식단을 선호하는 소비자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제품들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식물성 음료 시장을 확대하고 이끌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CJ제일제당은 지난 2022년 6월 얼티브를 론칭했다. 이는 사내벤처 이노백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의 아이디어를 제품화 했다.


박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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