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 전경. 사진제공=부산시부산시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오는 11일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ETRI 유망기술 설명·상담회‘를 개최한다. ETRI 부산공동연구실과 울산지능화융합연구실이 보유한 유망기술을 지역기업에 소개하고 이를 사업화하는 것을 돕는 자리로, 2017년부터 해마다 열려왔다. 이날 ETRI 담당 연구자가 5가지 유망기술을 직접 설명하고 지역기업과 일대일 상담을 진행한다. 소개할 기술은 제조산업 고도화를 위한 인공지능 자율제조 기술, 실·가상 융복합 시뮬레이션 중심의 해상 디지털 모빌리티 기술 검증 체계, 5세대 이동통신(5G) 기반의 조선해양 스마트 통신플랫폼 및 융합서비스 개발, 제조 혁신을 위한 주력산업 지능화 기술개발 및 산업현장에서의 사람-이동체-공간 자율협업지능 기술,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기반 사용자 선택형 입체미디어 서비스 플랫폼 핵심기술이다.
